일상에 대한 나만의 생각18 나만의 생각] 감기... 그리고 휴식 감기가 또 걸렸다. 감기가 걸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똑같은 증상의 감기에 걸렸다. 햇살이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는데도 온몸이 춥고, 근육과 관절의 마디마디가 온통 아픈 것 같다. 다들 따뜻해졌다고 외투를 벗고 있는데, 나만 외투를 꼭 끌어안고 있다. 왜 이렇게 감기가 자주 걸리는 걸까?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잘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감기에 왜 이렇게 잘 걸리는지 모르겠다. 아나에게 보살핌을 받고 싶었는지 공감을 받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감기가 너무 자주 걸린다고 투정을 했더니 아내가 바쁜데 잠도 제대로 안 자고 운동을 열심히 나가더니 그렇게 된 거라고 핀잔을 줬다. 한동안 자전거를 타다가 새롭게 러닝을 시작했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 2024. 3. 27. 나만의 생각] 왜 나는 감성적이 되는 걸까? 최근 1년간 글을 많이 읽기 시작했다. 출근 시간이 한 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그 시간 동안 책 읽는 버릇을 만들어 놓은 것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은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 어제도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내 글은 이렇게 감성적일까?' 대부분 회사에서 있었던 일,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던 나만의 생각을 적는 글인데, 모든 글이 나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한 글처럼 항상 감성적인 내용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끔씩 내가 적었던 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보는 순간이 있다. 글을 읽다 보면 오타나 문법의 오류에 대한 부끄러움보다는 글 내용이 너무 감성적이라서, 낯 간지러운 느낌을 자주 받는다. 내가 글을 저녁에 적어서 그런 걸까? 갑자기 저녁에 사.. 2024. 3. 16. 나만의 생각] 마흔이 넘어서면서 부터.. 저녁 일찍 잠이 들었더니, 오늘은 새벽같이 잠에서 깨어났다. 엊그제 좋은 사람들과 웃으면서 이야기하며 먹었던 술이 많이 과했었나 보다. 마흔을 넘어서면서부터 많은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지나간다. 불안함도 많이 들고, 제대로 지내고 있는지 계속 의문이 든다. 나에 대한 불만족인지, 아이들의 생활 태도에 대한 불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조금만이라도 맘에 안 드는 행동을 하면 나도 모르게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하고, 짜증 난 표정으로 뒤돌아서서 방으로 들어와 버리기도 한다. 정말 사람들이 말한 마흔의 사춘기인 건가? 내가 정말 맞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인지 두렵다. 제대로 생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도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답답한지 모르겠다. 답답한 마.. 2024. 3. 2. 주식 정보]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과연 누가 살아 남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미국 전기차 시장 그리고 이 전기차 운영을 위한 충전기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나 또한 전기차 /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식 투자를 위해 여러 기업을 찾던 중 여러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남겨 본다. 주식 투자를 위한 시장 선택 투자를 하는 기업을 찾기 전에, 먼저 내가 집중해서 봐야 할 시장은 과연 어디일까? ① 전기차 시장을 먼저 보는 게 보는 게 나을까? ② 충전기 시장을 먼저 보는 게 나을까? ③ 두 시장 중에서 사람들의 기대감이 먼저 반영되어 있는 시장은 어디일까? 물론 두 시장은 다 성장하겠지만, 조금이라도 시장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장을 선택하고 싶어서 전기차 / 전기차 충전기 대표 업체들의 주식 현황을 살펴보았다. 두 업.. 2023. 11.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