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대한 불만
"누구나 갖는 추동력으로는 누군가가 될 수없다."
"기회가 찾아오길 기다리는 자는 군중의 일원일 뿐이다."
"당신의 힘은 선택에 있다. 생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신이 사랑하는 그 가치를 사랑해야 한다"
"변화와 고통을 회피하면, 당신은 결코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기여가 되는 일을 하라."
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한 하루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 정말 내가 왜 이런일을 하고 있는거야!!'라는 생각이
즉, 좌절감이 오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이 딱 그랬다!
사실 난 작년에 해보고 싶었던 업무가 있어서 이직 결정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몇개월을 지내면서 최근에 내가 기대하고 원했던 업무와 이직한 팀에서 하는 업무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상사들 또한 업무적으로 나의 성장을 도와주기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되면서,
실망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난 분명 고민을 많이하고 선택을 했는데 왜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오늘의 난 직장 생활을 하는 누구나 중의 한명처럼 실망하고, 안타까워하며, 현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였다.
난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언스트립트를 읽고 나서 부터는 나도 참 고정관념이 많은 사람이고, 정형화된 사람이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각본에 짜여서 있는대로 사는 사람이겠지..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누구나 중에 한명인 모범적인 시민...
이 짜여진 각본에서 빠져나와야 겠다는 생각을 한이상, 기존과는 다른 조금은 다른 행동을 취하려고 한다.
아직은 회사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상황으로, 회사 안에서 내가 생산적인 또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일에 좀 더 집중하도록 해야겠으며, 그 일이 의미가 있는 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심적 고통은 회피하지 않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
내가 주인공으로써 모든 선택하도록 하자.
단순히 시키는 일이 아닌, 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업무를 찾아서 하도록 하자.
분명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거다.
그리고, 그런 것을 찾는 습관을 키우면서, 미래에 내가 자유를 찾고,
내 삶에 통제권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이다!!
현실은 항상 도전적인 과제를 주지만, 회피 /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전진하길 바란다.
책을 마무리 하며
"나무를 심어야 숲을 만들 수 있다."
"완벽한 준비란 결코 있을 수 없다."
"행복은 쉬운 일을 하는데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의 최선을 요구하는 과제의 성취 뒤에 찾아오는 만족감의 여운이다."
"균형은 각본화된 함정들 중 하나다."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므로 언제나 잘하기를 힘쓰라."
언스크립티드의 책을 마무리 하면서 제일 먼저 들었던 단순한 생각은
"내가 원하는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열실히 노력해야겠구나" 이다.
책의 처음과 끝의 내용은 같다.
디테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맥 상통한 이야기를 독자에게 계속 전달하고 있다.
세상에는 지름길은 없다.
단순히 번 돈은 단순하게 잃게 되며, 오히려 사람을 더 망가트릴 수 있다.
충분히 생각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세상에는 지름길이 없다.
사실 비지니스의 내용을 빼면 계속 위의 이야기를 거듭 강조하고 있어서
누군가는 이 책을 읽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모든 것을 이룬 사람이 자기 자랑만 늘어 놓는 책인거 같다고...
돈 냄새가 너무 나는 책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 책이더라도 저자는 분명히 남들이 인정할만한 성과를 이룬 사람이며,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에서 배울점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거듭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주었다.
나는 각본화된 삶에 살고 있고, 노력이라는 행동을 잠시 잊고 지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단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부를 쌓기위해서 고민을 한다.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서 돈을 버는 방법들에 대한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책을 읽고 지식만 쌓는다고 해서 부가 쌓일 수가 없다는 것은 인정해주길 바란다.
스스로 노력하고, 행동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원하는 부를 쌓을 수가 없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은제 탄환 신드롬 처럼, 세상에는 지름길이 없다.
짧은 시간안에 부를 쌓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이 책은 쓸모없는 쓰레기 책이 되어버릴 것이고,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 볼 만한 책인것 같다.
나 자신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제대로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요행으로 쌓아 올린 결과는 쉽게 무너지지만,
노력으로 쌓아올린 결과는 쉽게 무너지지도 않을 것이고, 나를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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