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추천 그리고 나 혼자만의 생각들/2023년 읽은 책8 책 추천]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독서 후기, 삶의 즐거움 우리들의 현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요일 저녁에는 잠이 오질 않는다. 나와 같은 직장인들이라면 월요일날 출근해서 해야할 일들이 머리속에서 List-up이되고, 본인도 모르게 List-up된 일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마치, 회사에서 내가 일을 하지 않으면 내 주변의 모든일이 잘 돌아가지 않을 것 처럼 우리는 행동을 하게 된다. 우리는 왜 이렇게 자신이 맡은 역할을 잘해 내려 애를 쓰고 있는 것일까? 왜 스스로 스트레스를 주면서, 우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온 힘을 다쓰고 있을까? 이 책은 파킨슨 병을 견뎌내고 계신 김혜남 작가님께서 인생을 살면서 느꼈던 그리고, 아쉬웠던 순간들에 관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담담하게 전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읽다보면, '왜 나는 이렇게 현.. 2023. 1. 31. 책 추천] 천 원을 경영하라 독서 후기, 작은 티끌로 태산을 이루다 다이소는 일본 기업이 아니다 이 책은 다이소 박정부 회장이 사업을 어떻게 했고, 다이소라는 기업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나는 다이소라는 이름 때문에 다이소가 예전부터 일본 기업인줄 알았다. 어렸을때 가보았던 일본에서 100엔 숍을 보았던 기억이 있고, 이름도 뭔가 일본어의 느낌이 강렬해서 당연히 롯데 처럼 일본인들이 운영하는 기업인줄 알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이소는 일본 기업이 아니었다. 다이소라는 이름은 일본의 다이소산업이라는 곳에서 지분투자를 받으면서 가지고 왔다고 한다. 물론, 이 다이소 산업이라는 곳도 100엔 숍을 운영하는 기업이었고, 덕분에 일본기업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아 왔다고 한다. 다이소가 창업할 시점에는 사실 한일 관계가 나쁘지 않아.. 2023. 1. 30. 책 추천] 레버리지 독서 후기,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능력 여느 사람들처럼 가족이 생기고 30대 후반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나도 조금 더 여유로운 생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겼고,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 계발서를 계속 찾게되어 읽게 되는 것 같다. 요즘은 하드카피본 보다는 전자책으로 책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보니, 한달에 한권 이상을 자기 계발서를 읽고 있는데... 내용의 큰 방향은 대부분 비슷한 것 같지만, 이 책은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롭 무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여느 자기 계발서 처럼 노력, 시간 관리 등과 같은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조금은 다른게 책 제목처럼 "레버리지" 효과라는 부분을 강조를 하고 있다. 레버리지란 무엇인가? 책에서 이야기하는 "레버리지"라는 것은 최소한.. 2023. 1. 29. 책 추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독서 후기, 진정한 사랑 자기 계발서를 읽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무미건조해진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이럴때마다 한번씩 베스트 셀러에 있는 소설책을 하나씩 선택해서 보게된다. 보통 사람이 나이가 들면 보고 듣는 것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비평하는 버릇이 생기는데, 이런 냉정하고 이성적인 부분은 잠시 접어두고, 가끔씩은 감성에 대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도 어려서부터 책을 옆에 두고 시간을 보내는 버릇이 있어서, 군대에 갔었을 때도 부모님께서 책을 매월 몇권씩 보내주셨었는데, 나와 생각을 하셨는지 보내주신 책 중에 한두권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와 같은 소설책들을 보내 주셨다. 이 책도 그런 생각으로 가볍게 선택해서 본 책이다. 뇌가 아닌 마음에 기억되는 사랑 이야기 사실 사랑에 .. 2023. 1.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