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몇개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청주시에서는 공시지가 1억 미만의 계단식 아파트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주는 최근 가격이 지속 하락하는 상황이라 선뜻 진입하기에는 부담이 조금 되기도 하지만,
SK하이닉스와 LG 화학 등과 같은 주요 대기업의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터라
1인 또는 2인 가구가 쉽게 접근이 가능한 20평대를 찾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금은 시황이 좋지않은 반도체 산업이 10년간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산업이라고 생각한다.
2023.01.27 - [부동산 정보] - 부동산/지역분석] 충청북도 청주시
PIR 수준
청주의 PIR 수준을 보면 4.3년 정도의 수준으로
지역 내 총 생산(GRDP) 수준이 비슷한 대전의 6.3년,
가격이 많이 올랐었던 세종의 8.3년 보다 많이 낮은 수준이다.
추가로 이야기하면, 비슷한 대기업 중심의 도시로 인구의 차이는 있지만 창원이랑도 비교하면, 창원의 PIR 5.4년보다도 낮은 상황으로, 분명 부동산이 반등하게 된다면 투자 세력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도시이긴 하다.
주요 행정 구역
창원시 내에서 1인 또는 2인 가구가 쉽게 접근하기에 가장 좋은구는 어디인가? 라고 질문한다면,
다양한 상가가 갖춰져있고, 놀러다니기에 편한 곳 (IC가 가까운 곳)인 흥덕구가 제일 먼저 고려할 만한 곳일 것이다.
흥덕구는 복대동 / 비하동 / 가경동으로 나눠져 있는데,
최근 고속터미널쪽 개발 소식으로 가경동쪽에 관심이 조금씩 가는 상황이지만,
현대 백화점 중심의 상가 구역을 활용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복대동 / 비하동이 1인 또는 2인 가구에게 매력적일 것이다.
관심 아파트
비하동 / 복대동을 중심으로 1억 미만의 계단식을 찾다보니,
세대수는 적지만 송곡 그린 아파트가 적은 금액으로 투자해볼 만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현대 백화점과 청주시의 대장 아파트인 지웰시티단지가 갖춘 상가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서청주 IC와 직장과의 거리도 가깝게 유지할 수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복대동에 있는 아파트는 공시지가가 1억을 넘긴 하지만...
그 중 관심이 가는것은 하복대 현대아파트 2차이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고 대단지 중심의 아파트라 사두면, 전세나 월세를 운영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아직은 청주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금리 상황이나 부동산 정책도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소액 투자자는 고민이 많이 된다.
다만, 몇 군데 부동산에 전화를 둘러보니, 조금씩 투자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인 것 같고,
아직은 매수자 우위의 시장이니까, 전에 말한 것 처럼 올해 중반까지는 상황을 보면서 선택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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